최종 업데이트
2025-02-22
여러분은 혹시 '도메인'과 'URL'을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나요?
저는 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 이 두 용어를 혼동하곤 했습니다. "주소창에 입력하는 거니까 비슷한 거 아니야?"라고 생각했지만, 알고 보니 완전히 다른 개념이더라고요.
예를 들어, 친구 집에 방문하려면 "서울시 강남구"(도메인)라는 큰 범위와 "OO아파트 101동 1001호"(URL)라는 상세 정보가 모두 필요합니다.
도메인(Domain)은 인터넷에서 특정 웹사이트를 찾기 위한 고유한 주소입니다. 예를 들어, 네이버 블로그의 도메인은 blog.naver.com이죠.
이는 복잡한 IP 주소(예: 123.45.67.89)를 사람이 외우기 쉽게 문자로 변환한 것입니다. 마치 건물에 이름을 붙이는 것과 같아요.
URL(Uniform Resource Locator)은 도메인보다 더 구체적인 개념입니다.
🔗 https://blog.naver.com/sciencelove/12345678
제 친구 A씨는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'bestshop.kr'이라는 도메인을 등록했습니다. 하지만 상품마다 URL이 'bestshop.kr/product/1', 'bestshop.kr/product/2' 처럼 달라지는 것을 보고 당황했습니다.
| 구분 | 설명 | 예시 |
|---|---|---|
| 도메인 | 웹사이트의 대표 주소 | google.com |
| URL | 특정 페이지의 정확한 경로 | https://www.google.com/search?q=naver |
마지막으로, 우리가 흔히 "주소"라고 부르는 것에도 다양한 개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. 다음에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주소창의 URL을 유심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요?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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